땀띠!!!!! 증상과 땀띠 치료법(24년 7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땀띠가 뭔지 그리고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릴적 땀띠는 피부에 울룩 불룩하게 올라 가려움을 유발하던 무서운 증상이죠!! 도대체 땀띠는 무엇이고 왜 생기는 것 일까요? 땀띠 증상의 종류와 예방법 그리고 증상에 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땀띠

땀띠는 땀샘이 막혀서 피부에 작은 발진이 생기는 피부 상태입니다. 주로 더운 날씨나 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며, 땀이 증발하지 못하고 피부 아래에 갇히면서 발생합니다. 땀띠는 흔히 아이들에게서 나타나지만, 성인도 걸릴 수 있습니다! 성인이라고 안걸리진 않아요.

땀띠는 1가지만 있을까요? 주로 3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적색 땀띠
적색 땀띠
  • 수정 땀띠(Miliaria crystallina): 주로 각질층 하부에서 땀관이 막혀 발생하는 땀띠 유형으로 피부 표면에 투명하거나 흰색의 작은 물집이 나타납니다.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거의 없습니다.
  • 적색 땀띠(Miliaria rubra): 적색땀띠는 하부 표피 부위의 땀관이 막혀 표피 내 물집이 형성되어 나타나는 땀띠유형으로 가장 흔한 형태이며 피부가 붉어지고 작은 붉은 발진과 함께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발진 부위가 따끔거릴 수 있습니다.
  • 깊은 땀띠(Miliaria profunda): 표피와 진피의 경계부에 있는 땀관이 막혀 진피 내에 물집이 발생하는 것으로 피부 깊은 곳에 발생하며 단단한 결절이 생깁니다. 주로 반복적으로 땀띠가 생겼던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땀띠는 대부분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증상을 완화하고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1) 시원하고 건조한 환경 유지

  • 시원한 장소: 더운 환경을 피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통기성 좋은 옷: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어 땀을 줄이고 피부가 숨쉴 수 있도록 합니다.

2) 피부 청결 유지

  • 자주 샤워: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즉시 샤워하여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 샤워를 통해 피부 표면에 축적된 땀, 피부의 먼지와 이물을 씻어내어 땀샘이 막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약물 사용

  • 항히스타민제: 가려움증을 완화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 칼라민 로션: 피부를 진정시키고 가려움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스테로이드 크림: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저용량 스테로이드 크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냉찜질

  • 냉찜질: 냉찜질을 통해 피부의 열기를 낮추고 불편함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5) 수분 섭취

  • 충분한 수분 섭취: 충분한 물을 마셔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땀 배출을 원활하게 합니다.

6) 발진 부위 노출

  • 피부 노출: 가능한 발진 부위를 공기에 노출시켜 피부가 건조해지도록 합니다.

7) 파우더 사용

  • 베이비 파우더 또는 땀 흡수 파우더: 발진 부위에 파우더를 사용하여 땀을 흡수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도록 합니다.
  • 하지만, 너무 과다하게 사용하면 파우더가 땀샘을 막을 수 있으니 잘 권하지 않는 방법 입니다.

4. 땀띠 회복 기간

  • 가벼운 땀띠 (Miliaria crystallina): 2-3일 내에 자연적으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 중간 정도의 땀띠 (Miliaria rubra):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으면 3-5일 내에 증상이 완화됩니다.
  • 심한 땀띠 (Miliaria profunda): 몇 주 정도 걸릴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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