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체코 24조원 원전 수주를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는데요! 체코에 원전 수주를 하게 되면 어떤 영향이 있고 왜 우리나라가 선정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MR이 중장기적으로 국내 원전 산업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들어는 보아도 무엇인지 모르는 분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같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체코 24조원 원전 수주 성공으로 인해 돌아올 기대
이번 성과는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에 큰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SMR은 차세대 원전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시대에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SMR이 중장기적으로 국내 원전 산업의 위상을 더욱 강화
- AI와 데이터 센터로 인해 증가한 전력 수요 SMR 기대 및 수요 증가
- 원전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성장
2. SMR???
소형 모듈형 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SMR)는 전통적인 대형 원자력 발전소와 비교하여 몇 가지 중요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SMR 장점
- 작은 크기와 모듈형 설계:
SMR은 소형화된 디자인 덕분에 공장에서 제조된 후 현장으로 운송되어 조립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건설 기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 높은 안전성:
SMR은 원자로와 주요 기기를 일체형으로 배치해 배관이 필요 없어 누출 위험을 줄이는 등 설계 자체가 안전성을 극대화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유연한 발전량 조절:
SMR은 발전량을 빠르고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건설 위치의 유연성:
소형이기 때문에 전력 수요가 높은 지역 근처에 설치할 수 있으며, 기존의 석탄화력발전소 부지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환경적 장점:
기존 대형 원자로에 비해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며,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습니다.
3. 두산에너빌리티와 SMR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파운드리(위탁 제작) 전략을 세워, SMR 개발사로부터 제품을 위탁받아 다양한 주기기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국내 업체들 중 가장 먼저 SMR 기업 뉴스케일파워에 지분을 투자하고, 수조 원 규모의 기자재 공급권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또한, SMR 개발사 엑스에너지에도 지분을 투자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9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루마니아 도이세슈티 SMR 발전소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작하는 원자로 모듈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루마니아 로파워는 폐쇄된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 462MW 규모의 SMR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에 핵심 주기기인 원자로 모듈을 제작해 공급할 예정입니다. 뉴스케일파워가 미국에서 추진하는 SMR 24기 공급이 현실화하면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여기에 이번 체코 24조원까지 더해졌으니 바로 주식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4. 챗 gpt에게 주식 살지 말지 물어보기
생각 보다는 명확하게 살만한 확률을 던져주지는 않아서 사야겠다는 생각이 살짝 주춤하게 된네요…
5. 결론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한 ‘팀코리아’의 체코 원자력발전 수주 성공은 국내 원전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큰 성과입니다. 특히, SMR 사업이 중장기적으로 국내 원전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SMR은 안전성과 유연성을 겸비한 차세대 원전으로서, 급변하는 전력 수요와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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